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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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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자료] 실리콘 밸리와 한국을 잇다 : 미국 정밀 기기 솔루션 제공 업체 VEC 내방

홍보팀 | 2024.06.10.

2024년 3월, 미국의 VEC(Vibration Engineering Consultants) 사가 대일시스템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액티브 제진대 관련 교육, 사업 협력 논의, 그리고 미국 전자 현미경 시장 세미나를 포함한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VEC 사는 2019년부터 대일시스템과 협력해 왔으며, 대일시스템의 북미 독점 유통업체로서 베이스형 액티브 공압식 제진대 DVIA-MB를 비롯한 주요 제품을 해외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두 회사가 기술적 논의를 나누고, 관련 업계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며, 새로운 기술 비전을 공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Commemorative Photo of Daeil Systems' Visit to VEC

대일시스템과 VEC의 기술 교류 세미나를 마치고

액티브 아이솔레이터 DVIA-M 타입의 튜닝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전에는 원격으로 진행되었으나, 이제는 VEC의 엔지니어가 현장에서 직접 튜닝을 진행하게 되어 훨씬 세밀한 부분까지 검토할 수 있게 되었다.  양사는 더욱 긴밀한 기술 협력을 이루게 되었으며, 신규 액티브 제진대 모델인 DVIA-MLP1000 기술을 공유하며 한층 발전된 기술적 성과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DVIA-MLP1000은 미국 전자현미경 시장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써모 피셔(Thermo Fisher) 사의 SEM 디자인을 토대로 커스텀 설계한 액티브 제진대로, 설치 시 옆에서 밀어 넣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는 예전처럼 SEM을 힘들게 들어 올려 제진대 위에 설치해야 했던 방식과 달리 설치 과정이 한층 편리해지고, 효율성이 향상되어 앞으로 많은 주문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 일정 이후 세미나에서 경쟁력 있는 사업 전략과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대일시스템의 김성국 이사는 이번 VEC 사의 방문에 대해 “두 회사의 파트너십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향후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사가 기술적 협력과 더불어 장기적인 비즈니스 전략에서도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대일시스템은 올해 DVIA-MLP1000 모델의 기술 안정화를 통해 공격적인 시장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대일시스템 X V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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